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샌프란시스코 여행(7~8일 차)
    Travel Memories of the USA/2020_12_17~24_San Francisco 2021. 1. 9. 05:23

    1일차 : 도착 및 정리

    2일차 : UC Berkeley Stanford(Closed로 외관만), Youtube, Facebook/Instagram, Amazon A9, Googleplex, Apple Infinite loop, NETFLIX)

    3일차 : Crissy Field, Ghiradelli Square, Boudin Bakery, Pier 39, Fisherman's Wharf, Little Italy, Lombard St, Palace of Fine Art), Treasure Island

    4일차 : China Town, Union Square, Ferry Building, Grace Cathedral, Twin Peaks

    5일차 : Napa Valley, Sausalito, Golden Gate Bridge

    6일차 : Old Sacramento, UC Davis

    7일차 : Golden Gate Bridge 여러 View Points, Alamo Square, Painted Ladies, Cityhall

    8일차 : Golden Gate Park, Holocaust Memorial, Lands End Lookout, 복귀

     

    8일차는 마지막날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여유있게 여행하는 마지막 날이었던 7일차.

    이 날은 우리 여행에 큰 도움을 준 Mr. 펑님과 함께 여행하였다.

     

    우리는 금문교의 여러 뷰포인트와, 금문교 건너기, Painted Ladies와 시청 요정도만 보고 집으로 넉넉하게 복귀하였다.

    Moore Rd Pier 사진. 전망도 좋고 주차도 널널하고, 게낚시하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좋은 뷰포인트였다.
    Battery Spencer 포인트. 단연 금문교 보기에는 최고가 아닐까 싶다. 다만, 협소한 주차공간의 어려움은 감수해야 할 것 같다.
    Battery East 뷰포인트. 나쁘지 않지만 차라리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Crissy Field가 낫지 않나 싶다. 사진찍기는 좋다.
    Painted Ladies.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같은 곳인데, 솔직히 이 곳은 예쁜 건물이 모두 다라서, 이 곳이 대단히 특별해 보이지는 않았다.
    City Hall 근처 멋진 건물 앞에서...
    City Hall의 멋진 건물과 푸른 잔디, 맑은 날씨 버프로 사진이 참 예쁘게 나왔다.
    Mr. 펑님의 역대급 사진. 인정해. City Hall 근처의 아이들을 위한 Playground에서 찍은 사진. 진짜 멋지다.

     

     

    마지막 날, 산호세를 구경할까 아니면 골든게이트파크를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골든게이트파크로 왔다.

    오길 잘했다. 정말 커서 1/10도 못봤지만, 정말 크다. 샌프란시스코의 허파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다.

    Golden Gate Park에서의 사진들.

     

     

     

    골든게이트파크의 서쪽 끝을 나오면 바로 도로 하나 건너 닿아있는, 큰 파도, 엄청난 수의 서퍼들, 그리고 태평양... 뭔가 대단한 곳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내가 해군이라서, 배를 타서 그러는 걸지도 모르겠다. 아들의 뒷태를 찍어주며 얘도 언젠가? 라고 생각하는... 나쁜 아빠다.

     

    굿. 정말 굿. 꼭 추천하고 싶다.  Ocean Beach

     

     

     

    Legion of Honor 예술 박물관. 비록 내부는 못봤지만, 멋진 전경, 날씨로 인해 마지막 기분이 참 좋아졌다.

     

    그 옆의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작지만 임팩트 있는 조형물

     

     

     

    Lands End Lookout 에서 보이는 절경. 내가 보고 있는 이 뷰가 미국의 서쪽대륙끝과 태평양의 맞닿는 지점이라는 사실이 참 놀랍고 저 서퍼들과 파도 등등 모든 것에 감탄하는 뷰였다. 강추.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