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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5~6일 차)Travel Memories of the USA/2020_12_17~24_San Francisco 2021. 1. 9. 05:14
1일차 : 도착 및 정리2일차 : UC Berkeley Stanford(Closed로 외관만), Youtube, Facebook/Instagram, Amazon A9, Googleplex, Apple Infinite loop, NETFLIX)3일차 : Crissy Field, Ghiradelli Square, Boudin Bakery, Pier 39, Fisherman's Wharf, Little Italy, Lombard St, Palace of Fine Art), Treasure Island4일차 : China Town, Union Square, Ferry Building, Grace Cathedral, Twin Peaks5일차 : Napa Valley, Sausalito, Golden Gate Bridge
6일차 : Old Sacramento, UC Davis
7일차 : Golden Gate Bridge 여러 View Points, Alamo Square, Painted Ladies, Cityhall8일차 : Golden Gate Park, Holocaust Memorial, Lands End Lookout, 복귀5일차는 나파밸리~소살리토~금문교 야경 컨셉이었다.
일단, 계획 3일 전에 캘리포니아 행정명령으로 거의 모든 와이너리가 닫고 일부 와이너리의 상점만 오픈했었다. 당연히 Tasting도 불가능하였다. 그래도 드라이브라도 하고, 외관이라도 보자는 심정으로 갔지만, 한 10개 정도 갔던 것에 비해 실제로 본 와이너리는 몇개 안되서 아쉬웠다.
실제로 간 곳은
- Darioush(궁전같이 웅장하고 깨끗하고 건물이 멋졌음)
- Robert Mondavi(대표 와이너리답게 꼭 와볼만 했으며, 특히 UC Davis와 깊은 인연이 있다고 함)
- Beringer(예쁜 유럽식 주택집을 연상시키는 멋진 와이너리. 이후 코스트코에서 Beringer 와인 사먹었다고 한다.)
가려했으나... 외관도 제대로 못보고 입구 스크리닝 당한 곳...
- Castello di Amorosa
- Chateau Montelena
- Duckhorn
등등....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다.
Darioush 와이너리. 정말 웅장하고 멋지고 깔끔 친절 그 자체였다. 화장실도 무슨 5성급 화장실 느낌이 물씬... Robert Mondavi. 실제 와인과 매그닛은 여기서 샀다. 와이너리는 못가고, 나파밸리 카운티 Fire Department에 가서, 점심 휴식중인 소방관 불러서 소방차 체험한 너... 유명한 사진포인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사진 찍고 놀았음. Robert Mondavi 도착 1mile 전 정도에 위치. 이후 도착한 소살리토.. 요트 수가..어마어마.. 부자가 도대체... 샌프란에서 주차비 때문에 고심을 많이했어서 여기도 많이 찾아보고 왔지만, 소살리토는 주차비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Lot3, Lot4, Lot5가 있는데, 소살리토 중심부?같은 Lot3가 가장 비싼게 3.5달러/1시간 정도 였고,
거기에서 얼마 안떨어진 Lot4는 1달러/1시간이었다.
Lot5는 무료인데 주차선도 좀 이상하고, 조금... 차 털릴까봐 혹시나 하는 마음에 Lot4에서 2시간 주차비를 내고 주차하였다. 혹시나 방문을 희망하는 분이 있다면 Lot4를 추천한다.
예쁜 분수대 '창렬'같았던 샌프란 여행의 외식 중에 만족스러웠던, 소살리토 Fish 앤 칩스. 대구튀김을 시켰는데, 안짜고 담백하니 맛있었다. 돈주고 사먹은 것 중에 가장 나았던 것 같다;; 그리고 5~6달러 정도 했던 초코 젤라또... 애기가 환장했다. 해가 저물어 가는 소살리토의 석양. 아빠는 널 잘 담아주려 노력했단다. 입에 묻은 건 너 잘못이야. 소살리토 이후 들른 Battery Spencer 뷰 얼마 못간 Golden Gate View Point. 야경이 쥑였다. 6일차는 새크라멘토~UC데이비스 근교 산책 정도였다.
Old 새크라멘토의 전경. 볼만했다. 새크라맨토 Old 다운타운. 옛날 Gold Rush 시절 발전한 도시 답게 지금은 아주 오래되보였고, 올드타운쪽은 치안도 그닥 좋지 않아보였다. 화장실 찾아 헤매던 중 발견한 벽화... 새크라멘토 주 철도 박물관과, 처음 보는 낡은 전철에 신난 아들 친절한 Mr.펑님의 가이드로 방문한 UC데이비스. 학교 정말 멋지고 좋았다. 사막에만 있다 와서 그런지, 또 다른 학교의 느낌이다. 학교의 상징물 같은 Egg Head 앞에서... 수의대가 유명한 UC데이비스 답게 소, 말, 라마를 직접 기르는 농장이 있었고 이 동물들은 Blood Donor로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근처에는 도축장도 있다고 한다. 그에 비하면 Blood Donor은 나쁜건가 좋은건가 모르겠네. 'Travel Memories of the USA > 2020_12_17~24_San Francisco'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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